여름이 시작되면서 거리 곳곳에서 자외선차단제 광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물놀이에도 강한 워터프루프!”, “미백 효과 탁월!”, “피부 진정 효과!” 등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들.하지만, 이 문구들… 다 믿어도 될까요?🔍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은 '말장난' 광고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이 팔리는 자외선차단제 38종을 직접 조사했습니다.그 결과, 6개 제품에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이들 제품은 아래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지 않았는데도 워터프루프·미백·노화방지 등 효능을 광고✅ 과학적 근거 없이 “트러블 케어” 문구 사용✅ 성분의 효과를 마치 제품의 전체 효과처럼 소비자가 오해하도록 표기✅ 국외에서 사용 금지된 성분 '4-MBC' 사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