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우리가 즐겨 먹는 고기파이 ‘에마파나다’ 속에 사람이 들어있었다면… 이게 단순한 도시괴담이나 공포소설 얘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2012년 브라질 가라눈스(Garanhuns)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인육 범죄 이야기입니다.오늘은 이 엽기적인 사건과 함께, 비슷한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중국의 장융밍 인육 판매 사건까지 함께 다뤄보려 해요. 읽다 보면 숨이 턱 막히고, 인간의 잔혹성에 몸서리가 쳐질지도 모릅니다.🍴 사건의 시작: 브라질의 '인육 에마파나다'2012년 브라질 페르남부쿠 주의 도시 가라눈스.평범한 이웃으로 보였던 부부가 운영하던 작은 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고소한 에마파나다 냄새가 풍겼습니다. 그런데 그 에마파나다 속 고기가 사람 고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