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경북 포항 해군 항공사령부 강당은 비통함에 잠겼습니다.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 영결식이 해군장(葬)으로 엄숙히 거행된 현장이었습니다.🇰🇷 순직 장병 4명…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번 사고로 순직한 장병은 다음과 같습니다:박진우 중령 (정조종사, 해사 68기)이태훈 소령 (부조종사, 해사 73기)윤동규 상사 (전술사, 부사관 260기)강신원 상사 (전술사, 부사관 269기)이들은 모두 추서 진급된 계급으로 기록되었으며, 그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 해군사에 길이 남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누워있어요”...순직 조종사 어린 아들의 작별 인사이날 영결식에서는 고 박진우 중령의 3살 아들이 아버지가 안치된 태극기 덮인 관 위로 손을 얹고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