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15화, 금명이 출산… 관식의 분노와 애순의 눈물까지《폭싹 속았수다》 15화는 감정의 폭풍이 몰아치는 회차였습니다.관식은 “애기 낳다가 애순이 죽으면 어떡해”, “애가 너무 작아”라며 불안해하고,지난날이야기가 나옵니다 금명이는 친정 와서 “가져가도 문제야”라며 고민을 드러냅니다. 애순은 “귀신을 속여 이사 간 그 집에는 왜 오라고 안 해”라고 묻고, 금명은 “원룸 살아, 방이 없다”고 말합니다. 은명이는 손을 다쳐 집에 들어오고, 애순은 아이들을 향해 잔소리를 퍼붓고 소리 지릅니다. 애순과 이야기중에시어머니는 “금개구리 너 줄게”라며 말합니다. 부상길은 영란이와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하고, 함께 타며 묘기를 부립니다. 영란은 “같이 가, 가주는 줄도 모르지”라고 말하며, “황혼 이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