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관심 많은 이웃님들께 오늘은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2025년 5월 1일 YTN 사이언스 포럼에서 방영된 "전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 바다의 변화가 만든 재앙" 이야기입니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놓치신 분들이라면 꼭 정리해서 알아두셔야 해요.
🌊 지구의 열 저장고, 바다가 비정상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방송에서 한양대학교 ERICA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교수는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어요.
- 바다는 지구 전체 열 에너지의 93%를 흡수하고 있는 ‘에너지 공장’과 같아요.
- 하지만 최근 이 바다가 너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2024년 기준,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는 기존 평균을 1.5℃ 이상 초과했으며, 이는 지구 기후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 1.5℃ 상승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기후과학자들이 "Code Red"라고 표현할 만큼, 되돌릴 수 없는 티핑 포인트에 도달했다는 뜻이에요.
💨 폭우·폭염·폭설… 우리가 겪는 기상이변의 정체
이 포럼에서는 **기상이변의 원인 중 하나로 '해양 온도 상승'**을 지목했어요.
기온 상승이 해양을 데우고, 해양은 다시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기후 재난이 반복되는 구조죠.
📍사례 1: 2023년 스페인 폭염, 최고 기온 47도
📍사례 2: 2024년 제주 해역 홍수경보, 100년 만의 강수량
이 모든 게 기후변화-해양온도 상승-기상이변이라는 연쇄 반응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는 사실, 믿기 힘들죠?
🐋 생물다양성의 붕괴: 바다가 죽어간다
해양 온도 상승은 단순히 날씨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수온 1℃ 상승만으로도 플랑크톤의 생존율이 급감하고, 이는 곧 어류·포유류 등 먹이사슬 전반의 붕괴를 가져옵니다.
- 산호초는 이미 백화 현상으로 대량 소멸 중
- 대구, 연어, 참치 등 어획량 급감
- 해양 생태계 전반의 붕괴 → 인류 식량 위기와 직결
특히 예상욱 교수는 “어획량 감소는 어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가 간 해양자원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 탄소중립,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
방송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후 위기 대응 방안도 제시했어요.
- 화석연료 사용 감축
- 재생에너지 확대
- 탄소 포집 기술 개발
-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 총량제 도입
- 시민의 실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등
그리고 강조된 메시지 하나.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곁에서 벌어지고 있다."
– 예상욱 교수
📺 이 포럼을 놓치셨다면?
- 방송명: [YTN 사이언스 포럼] 전 세계가 무너지고 있다: 바다의 변화가 만든 재앙
- 방송일: 2025년 5월 1일
- 주요 출연: 예상욱 교수(한양대 ERICA 해양융합공학과)
- 관련작품: [기후 변화, 지구를 삼키다] 3부 Code Red 1.5℃ (2022.11 방송)
👉 유튜브에서 "YTN 사이언스 포럼 기후위기"로 검색하시면 스트리밍 영상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단, 방송 상황에 따라 스트리밍이 끊기거나 종료될 수 있음은 꼭 유의해주세요.
✍️ 마무리하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이 방송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가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 세대의 생존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탄소중립, 환경 보호, 기후 행동…
어렵고 먼 얘기 같지만 일상의 작은 선택이 그 출발점이라는 것, 함께 기억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모두 '지구시민'으로서 내일을 위한 행동을 함께 해요 🌍
📌 출처
- YTN 사이언스 포럼, 2025년 5월 1일 방영
- [기후 변화, 지구를 삼키다], YTN 사이언스 다큐, 2022년 11월
- 인터뷰: 예상욱 교수 (한양대 ERICA 해양융합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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