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짜 보는 내내 웃기고 찡~했던 《폭싹 속았수다》속 3대 사랑꾼 에피소드를 모아봤어요!사랑이 유전인가 싶을 정도로,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로맨스 감성 폭발했던 장면들 기억하시나요?먼저, 은명이가 아들에게 한 잔소리부터 시작해볼게요."네가 이러고도 효자가 될 수 있겠어?"하며 시작된 훈계는,곧 "어떻게 아빠 지갑을 털어서 아름이 머리띠를 사?"라는 현실 잔소리로 이어지죠.은명이 입장에선 아들이 아빠 지갑을 몰래 써서 여자애 선물 산 게 얄밉고 한심하지만,한편으로는 자기 닮은 모습에 그런데 이게 다 어디서 왔겠어요? 바로 관식 아버지,은명이의 아빠부터가 '찐 사랑꾼'이었으니까요.은명이가 애랑 싸우고 있을 때마다 옆에서 자꾸 웃기만 하는 관식 아버지에게,"아버지를 왜 자꾸 웃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