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 피해 현장에 달려간 극동방송, 생수와 함께 전한 ‘복음의 위로’ 지난 4월 1일, 극동방송이 영덕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깊은 감동을 받고 계십니다. 유난히 바람이 거셌던 지난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식간에 영덕까지 번지면서 마을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고, 사랑하는 집과 교회, 심지어 가족을 잃는 참혹한 밤이 지나갔습니다.⠀극동방송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곧장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포항극동방송은 영덕 지역의 한 목사님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비통한 상황과 함께 나눌 기도제목을 청취자들과 나누었는데요.⠀“주여... 단비를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하여 주시옵소서.”⠀울부짖는 기도가 그대로 전해졌고, 극동방송은 그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