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만 돌리면 라벨이 ‘툭’” 장동민이 또 해냈다! 환경부 우수상 받은 특허, 상용화 임박
분리배출, 여전히 귀찮다고 느끼셨던 분들 많으시죠?
페트병의 라벨을 떼는 그 짧지만 번거로운 과정. ‘그냥 버릴까?’ 하는 유혹, 한 번쯤 있으셨을 텐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귀찮음을 해결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이자 ‘브레인 예능인’으로 불리는 장동민 씨예요!
그가 고안한 ‘세로형 원터치 라벨 분리’ 기술이 드디어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5년 4월 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이 본격적으로 대기업과 손잡고 제품화를 추진 중이라네요!
🧪 발명가 장동민,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꾸다?
장동민 씨는 2021년,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페트병 라벨 분리 기술을 직접 고안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 해당 기술을 정식 특허로 등록!
2023년에는 직접 스타트업 **‘푸른하늘’**을 설립하고, 환경부 주관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했어요.
그의 발명은 단순히 편리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분리배출 실천율을 높이고, 재활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환경 대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죠.
🧩 그 기술,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
기존 페트병 라벨은 가로 방향으로 감겨 있고 손으로 뜯어야 하는 방식이었죠.
이 때문에 사람들이 분리배출을 귀찮아하거나, 아예 라벨을 떼지 않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장동민의 기술은 다릅니다!
- ✅ ‘세로형’ 구조로 라벨이 병을 감싸는 방식 변경
- ✅ 병뚜껑을 돌리면 라벨이 자동으로 분리되는 원리
- ✅ 라벨 제거 시간 단축 → 분리배출 참여율 상승 기대
누구나 쉽게, 심지어 외출 중에도 스트레스 없이 ‘툭’ 하고 라벨을 제거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 본격 상용화! 대기업과 손잡고 날개 달았다
푸른하늘은 이번에 광동제약, 삼양패키징과 함께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 🌱 푸른하늘 → 원천 특허 기술 제공
- 💊 광동제약 → 기술 사업화 담당
- 🏭 삼양패키징 → 대량 생산 및 제품화 검토
이제 기술은 연구소가 아닌 실제 시장으로 나올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
📺 예능에서 보여준 실용성, 글로벌 협업도?
장동민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기술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밖에선 음료 마시고 그냥 버릴 때 라벨 따로 떼기 귀찮잖아요.
그 불편함이 떠올라서 만든 거예요.”
라는 현실 공감 멘트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예능인 그 이상의 존재… 환경을 바꾼 '브레인'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 등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유명했던 장동민.
2024년에는 아시아 포커 투어 우승까지 거머쥐며 두뇌파의 상징이 되었죠.
그런 그가 발명가, 창업가, 환경 실천가로도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 마무리하며…
한 사람의 작은 아이디어가 이렇게까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지구 환경을 위한 한 걸음까지 생각한 장동민 씨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분리배출, 정말 쉬워질 겁니다.
뚜껑만 돌리면 라벨 ‘툭’!
우리가 해야 할 건 단 하나, 버릴 때 ‘한 번 더’ 돌리는 습관만 들이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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