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복수극 완성! SBS 드라마 <보물섬> 14회,
민들레 작전의 반전이란 이런 것!
요즘 금토 밤마다 숨죽이고 보게 되는 드라마,
바로 SBS <보물섬>이에요.
특히 어제(14회 방송)는 진짜 박형식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장면의 연속이었죠. ‘서동주’ 역을 맡은 박형식이
드디어 염장선(허준호)과 정면으로
붙어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에,
속이 뻥~ 뚫리는 복수극의 쾌감까지!
무엇보다 이 회차는 드라마가 후반을 향해 달려가며
복수의 서사가 폭발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감정선도 굉장히 촘촘하고,
전략도 치밀하게 설계된 느낌이었어요.
서동주의 각성, 그리고 시작된 복수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아버지 허일도(이해영)의
비극적인 죽음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돼요.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당부한 말을 가슴에 새긴 채,
염장선을 향한 분노를 다잡고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하죠.
그 반격의 시작은 대산가의 비자금 금고 비밀번호!
이걸 쥐고 있으니 염장선도 조여오고,
허일도의 유골함까지 손에 넣은 서동주는 철저하게 염장선을 압박합니다.
염장선의 폭주, 그리고 마재열TV의 반전
하지만 쉽게 물러날 염장선이 아니죠. 오히려
서동주의 든든한 조력자인 배원배(이유준)를 납치하고,
‘민들레 정보’를 내놓으라며 협박을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도 서동주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대응하고, 결국 염장선과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지는데요—
그 순간! 염장선이 ‘민들레 자료’를 불태워버리는
장면이 나와요. 정말 심장이 철렁하더라고요. 근데 서동주,
역시 똑똑한 복수귀! “플랜 A는 민들레,
플랜 B는 마재열TV”라는 말과 함께,
염장선의 악행을 기자 유튜버 ‘마재열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해버립니다.
이 장면은 정말 소름!
박형식의 인생 캐릭터 갱신!
박형식이 보여준 감정 연기는 이번 회차에서도 빛났어요.
분노, 절망, 그리고 냉철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유려하게 표현하면서,
‘서동주’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냈죠.
허준호 배우 역시 미친 존재감으로 분노와
광기를 넘나들며 서사의 긴장을 팽팽하게 이끌어갔고요.
이제 결말만 남았다… 마지막까지 눈 못 뗄 듯!
이제 <보물섬>도 종영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복수는 거의 마무리에 다다랐고,
남은 건 대산가의 진짜 비밀과 그 결말뿐.
이렇게 몰입도 높은 드라마가 흔치 않으니,
끝까지 본방 사수는 필수겠죠?
마무리 인사
오늘도 제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드라마 <보물섬> 보면서 같이 소리 지르고
울컥했던 분들 많으시죠? 다음 회 예고도 심상치 않으니,
우리 다음 이야기까지 같이 기다려보자구요!
댓글로 여러분 의견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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