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기독시민단체 ‘거룩한방파제’가 동성애의 위험성과 사회적 비용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며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성매매, HIV 감염, 마약 확산”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도 함께 지적했습니다.
📌 1. HIV 감염, 왜 경고음이 울리나?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지적된 것은 ‘젊은 층 중심의 HIV 확산’ 문제였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중 **30대 이하 비율이 66.4%**로, 감염 사례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신규 감염자의 99%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 중 60%가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는 수치는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즉, 성적으로 활발한 청년층을 중심으로 HIV 감염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주요 전파 경로가 ‘남성 간 성접촉’이라는 점에서 이번 퀴어축제를 계기로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입니다.
✅ 출처: 질병관리청 HIV/AIDS 감시 연보 (2024년판 기준)
📌 2. "동성 간 성문화 확산과 마약, 청소년 문제 심각"
서울아산대학교 연구소 전은성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성애 문화의 확산과 함께 동반되는 마약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전 교수는 **“동성애자 그룹의 마약 사용률은 일반인보다 3~4배 높다”**는 한국가족보건협회 자료를 인용하며 최근 5년간 청소년 및 청년층의 마약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퀴어문화가 단순히 성 소수자의 권리를 넘어서, 청소년 문화와 연결되면서 다양한 범죄적 요소로 파생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 출처: 한국가족보건협회 자료 (2024년도 발표 기준)
📌 3. 연 1천억 원 넘어선 HIV 치료비, 모두 국민 세금
가장 큰 논란은 ‘세금’ 문제였습니다. 전 교수는 HIV 감염인 치료비 관련 국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2년 기준 HIV 감염인 치료비 총액은 1,314억 원
-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
- 감염인 1인당 연간 치료비는 약 1천만 원 수준
특히 HIV 치료비는 전액 국민 세금으로 지원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일반 질환 대비 치료비 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감염자 수의 증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의료재정 위기 가능성도 지적됐습니다.
✅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HIV 감염자 진료비 통계 (2022년 자료)
📌 4. 청소년 ‘바텀 알바’ 실태 고발…“3만원에 공중화장실서”
이날 가장 충격적인 발언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의 증언이었습니다.
그는 언론에 청소년 동성애 실태를 정확히 보도해줄 것을 촉구하며, “청소년들이 3만원, 5만원, 7만원에 공공화장실 등지에서 항문성교 매춘에 나서고 있으며, 이로 인해 HIV 감염뿐 아니라 변실금으로 평생 고통 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사례는 일부일 수 있으나, 퀴어문화 확산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과 맞물려, 청소년 대상 성범죄 및 성매매가 동성 간에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현실을 조명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출처: GOODTV NEWS “HIV·청소년 성매매 직격탄” 보도 (2025.06.13)
📌 5. 기자회견 장소,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예고
‘거룩한방파제’는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25년 6월 14일 오후 1시,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규모 국민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0만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 건강’, ‘가정 가치’, ‘미래 세대 보호’를 주제로 강연, 퍼포먼스, 시위가 병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 단체의 항의성 퍼포먼스가 아니라, 공공보건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경고음을 울리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맺으며: 퀴어축제, 권리와 공공성 사이 균형이 필요하다
동성애나 성 소수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은 분명 현대사회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그 문화가 청소년의 성범죄 노출, 마약 범죄 증가, HIV 감염 확산, 그리고 국가재정 악화로 이어진다면 그에 대한 경고와 감시 또한 필요합니다.
‘거룩한방파제’의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히 반대 입장이 아니라, 공공보건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만들기 위한 시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어도,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고 사회적 논의로 풀어내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요?
📌 출처
- GOODTV NEWS <“HIV∙청소년 성매매 직격탄”> 보도 (2025.06.13)
- 질병관리청 HIV/AIDS 통계 (2024년 기준)
- 한국가족보건협회 마약사용 보고서 (2024년판)
- 국민건강보험공단 HIV 진료비 통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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