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보다 더 힘들어요”… 2025년 자영업자 현실, 왜 이렇게 무너질까?[사장님들의희소식]
🧾 “코로나보다 더 힘들어요”… 2025년 자영업자 현실, 왜 이렇게 무너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스를 보다가 정말 마음이 먹먹했던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게요.
요즘 주변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 진짜 많이 힘들다고 하시잖아요?
근데요, 이번 SBS 친절한 경제 보도를 보니까
실제로 지금이 코로나보다 더 힘들다는 말이 괜한 얘기가 아니더라고요.
💸 자영업자 빚, 1000조 원 넘었다고요?
일단 숫자부터 보시면 놀라실 거예요.
- 2019년 말 자영업자 빚: 686조 원
- 2023년 말 자영업자 빚: 1,064조 원
- 무려 55% 증가…!
게다가 연체 중인 자영업자 수는 2년 반 사이 3배 이상 증가,
약 14만 8천 명이나 됩니다.
특히 음식점·숙박업은 22개월째 생산지수 감소 중인데요,
**2000년 통계 이후 ‘최장 하락 기간’**이래요.
지금 이게 단순히 손님이 줄었어요~가 아닌 겁니다.
📉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어요” 생생한 자영업자 인터뷰
- 서울 용산구 빵집 사장님:
- “요즘 더 심해요. 코로나보다 더 장사 안 돼요. 10시면 동네 불 다 꺼져요.”
- 인천 송도 카페 사장님:
- “코로나 땐 한 달에 3천만 원도 찍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안 돼요.”
이분들 말처럼, 지금은 물가도 오르고 손님은 줄고,
거기다 대출금 이자까지 올라서 3중고에 시달리는 상황이에요…
🏦 그나마 다행인 건, 4월부터 은행권 지원 대책 나왔다!
힘든 분들을 위해 은행권에서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어요.
✅ 4월 18일부터: “연체 전 조정” 가능
- 상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연체 전에 조정 가능
- 금리 감면 / 만기 연장 / 분할 상환 유도
→ 연소득 3,500만 원 미만,
6개월 내 30일 이상 연체 경험 있는 자영업자
✅ 4월 28일부터: 폐업자 대상 장기분할 상환 가능
- 대상: 정상상환 중이었던 폐업자/예정자
- 금리지원은 잔액 1억 원 이하
- 분할 상환 기간: 담보대출 최대 30년 / 보증대출 최대 7년
✅ 4월 30일부터: 영세사업자 소액 정책자금 대출 시작
- 연매출 3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 대상
- 금리 6~7%, 보증 95%, 최대 2천만 원, 5년 상환
→ 3개월 이상 채무조정 성실 이행 중인 사람만 해당됨
🪙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 이유는?
4월 17일 발표될 한국은행 기준금리.
전문가들은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요.
- 지금 인하하면 원화 약세 + 가계부채 급증 위험
- 반면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금리 내리고 싶은 유혹도 큰 상황
즉, 정부 입장도 어렵고, 자영업자들은 더 어려운 상황이란 얘기예요…
💬 마무리하며…
자영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뿌리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하루하루 무너져가는 현장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정보가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 알려주는 게 진짜 필요할 때예요.
오늘 글이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 분들께도 공유해주시고,
댓글로 의견 나눠주시면 저도 같이 고민해보겠습니다.
다들 힘든 시기, 함께 버팁시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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