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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무서워지는 ‘빈집 팬데믹’… 우리 동네도 예외 없다┃추적60분 요약 정리

모율이네 2025. 4. 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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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무서워지는 ‘빈집 팬데믹’… 우리 동네도 예외 없다┃추적60분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창문에 먼지 쌓인 집,
낡은 현관문, 어둑한 골목에 사람 하나 없는 집들...
이런 집들이 점점 많아진 거 느껴지시죠?

KBS <추적60분>에서 이걸 **‘빈집 팬데믹’**이라고 부르더라고요.
2024년 9월 27일 방송된 **1381회 '소리 없이 번진다, 빈집 팬데믹'**을 보고
“우리 동네도 곧 이렇게 될 수 있겠구나...” 싶어서
내용 정리해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어요.


📈빈집, 13년 사이 2배 증가!

2010년에는 전국에 빈집이 약 73만 호였대요.
그런데 2023년 기준, 무려 153만 호!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거예요.
**‘빈집특례법’**도 생기고 정부 정책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 빈집은 줄지 않을까요?


🏙️수도권도 예외 아냐! 도시 한복판 빈집 실태

서울, 인천, 의정부 같은 수도권 도시도 빈집이 쌓여가고 있어요.
이유는 재개발 무산이 가장 크대요.
개발 예정지로 묶이니까 집 수리도 못 하고,
세입자도 안 들어오고, 결국 노후 빈집만 남는 구조예요.

이렇게 방치된 빈집은 슬럼화의 원인이 되고,
범죄 우려, 안전 문제, 공동체 붕괴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한마디로 동네가 망가지는 거죠.


🧓고령화의 그림자… 부산의 빈집 현장

빈집이 가장 많은 광역시는 부산이래요.
2023년 기준 11만 4천 호, 정말 많죠?

특히 부산 영도구는 한때 조선소 근로자들로 북적였지만,
이젠 고령의 주민들만 남아서 곰팡이 핀 집에서 외롭게 거주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빈집을 활용하려고 해도 무허가 건축물, 수익성 부족 등으로
재생사업이 중단되기도 했어요.


🧑‍🌾농촌도 마찬가지, 귀촌 청년들도 어려워

전남 강진군은 빈집 리모델링 후 저렴하게 임대해서
청년 유입을 늘리고자 노력 중이에요.
귀촌을 고민하던 청년들도 실제로 빈집 매입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보가 없다는 것!

지자체 홈페이지에 빈집 정보가 잘 안 올라오고,
플랫폼조차 없다 보니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에요.
지방에 살고 싶은 청년들이 빈집을 못 찾는 현실,
참 안타까웠어요.


🌍해외 사례: 미국과 일본은 다르다!

미국 디트로이트시
2만여 채 빈집을 철거해서 강력범죄가 11% 줄었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회복됐대요.

일본 교토시는 빈집을 숙박시설로 바꾸거나,
2026년부터 **‘빈집세’**를 도입할 예정이래요.
즉, 집을 그냥 방치하면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구조죠.

두 나라 모두 빈집 전수조사와 데이터 구축부터 먼저 했다는 게 포인트예요!


📌우리나라는 왜 어려울까?

우리나라는 도시와 농촌의 빈집을 각기 다른 부서에서 관리해서
통합 관리가 안 된다는 게 가장 큰 문제래요.
실제 공무원들도 재산세 면제 같은 인센티브가 있어야
빈집 정비 사업이 활성화된다고 입 모아 말해요.

그리고 LH연구원 이삼수 박사는

“앞으로의 빈집 문제는 쓰나미처럼 몰려올 것이다”
라고 경고해요.

이제라도 체계적인 실태 조사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거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빈집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에요.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 미래 아이들이 살아갈 도시가
안전하고 활기차게 유지되려면 지금부터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해요.

다음에도 유익한 다큐 요약해서 들고 올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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