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9화

리뷰] 애순이 이사하는 날, 금명이의 첫사랑 그리고 충격의 반전까지!
📌방송 요약 키워드
애순 이사 / 자개농 혼수 / 금명이 동경 / 하숙집 사건 / 은명이 연애 / 반전 전개 / 감정선 폭발 / 화가와 딸 / 우범지역 / 첫사랑 등장
🏠 애순이의 첫 이사, 그리고 변함없는 애정
9화는 애순이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하는 날로 시작됩니다. 애순은 혼수로 가져온 자개농을 애지중지하며 금명이 때문에 이사를 하지만 허전헌마음
관식은 “예쁜 꽃 벽지를 발랐다”며 애순을 위로하고, 애순은 “셋방이라도 당신만 있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관식은 “부잣집에나 시집가지…”라고 중얼거리며 위로하는 심정을 내비칩니다.
🍲 세 이모의 식당 개업, 그리고 금명이의 성장통
한편, 세 이모는 식당을 차리고, 금명이는 나레이션을 통해 “우리 중에 다 큰 사람은 없지만, 마음이 수실 때마다 성장했다”고 말하며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릅니다.
동경에 있는 금명이는 고생하는 부모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하숙집 주인에게는 문을 고쳐주지 하며 안에 고리도 달아달라고 말합니다. 이에 주인은 “둥글둥글 살자”고 답합니다.
🪟 뜻밖의 동거인과의 만남, 금명이의 첫사랑 시작
어느 날, 하숙집 창문으로 누군가 침입합니다. 하숙집 주인이 딸과 말다툼을 하던 중, 그 침입자는 바로 딸의 남자친구였고, 금명이는 그를 숨겨주며 둘의 첫 만남이 된다.
이후 금명이는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는 알바를 하게 되는데, 하숙집 딸의 남자친구이고 그가 알바자리를 소개시켜준다
🎭 은명이의 반전 연애 고백
은명이는 옷장에 누군가를 숨기고, 애순과 관식은 이를 수상히 여겨 방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옷장에서 나온 사람은 철홍이가 아닌, 애순의 계장 시절 라이벌 한길이의 딸!
잘린 머리를 한 채 “잘렸어요”라고 말하며 등장하고, 은명이는 “나랑 사귀는 사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애순과 관식은 충격에 빠집니다.
🌸 이모들과 봄바람 이야기, 그리고 극장 로맨스
시장 앞 이모들과 봄바람은 장사라도 이기지 못한다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고, 애순도 시어머니, 이모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동경에서는 ‘사랑과 영혼’ OST가 흐르고, 금명이는 극장에서 남자친구와 재회해 키스를 나누고, 뜨거운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 “여기가 뭐 어때서!” 금명이의 외침
데이트 후, 금명의 남자친구는 “이 동네는 우범지역이다. 방 빼고 우리 집으로 가자”고 제안하지만, 금명이는 “여기가 뭐 어때서!”라고 외치며 “도로가 미국놈아! 따라오면 죽거~~~!!”라고 분노를 터뜨립니다.
🎨 극장 사장과 화가, 그리고 금명이의 갈등 예고
극장 사장은 만두를 사와서 화가의 기분을 달래려 하고, 화가는 피카소와 애마부인을 그리는 데 살색을 쓰지 않았다는 말에 금명이는 “이러고도 안 잘리니 참~”이라며 한숨을 쉽니다.
그때 하숙집 주인의 딸과 화가의 말다툼이 벌어지고, 금명이는 그들의 갈등 사이에 끼게 됩니다.
🍯 “극장에 꿀단지 숨겨놨네” 점점 꼬여가는 관계들
극장에 만두를 전하러 간 금명이는 화실에 있다가 들키고, 주인집 딸은 “꿀단지 숨겨놨네?”라고 비꼽니다.
남자친구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금명이는 나레이션을 통해 “추풍에서 추풍으로, 마음에서 소리가 났다”라고 마무리하며 9화는 막을 내립니다.
🔍마무리 총평
9화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관계 전개가 고조되며, 각자의 성장통과 사랑,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금명이의 감정선과 은명이의 반전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