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사건현장360] 2025.5.3 보도 기반 정리 –
안녕하세요!
요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이상한 말이 돌고 있다는 거, 들어보셨나요?
“홍채 찍으면 돈 준대!”
“눈 스캔하면 기프티콘 받아!”
처음 들으면 장난 같고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죠?
그런데 이게 실제로 SNS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은밀하게 퍼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생체 정보 = 돈?
2025년 5월 3일 채널A [사건현장360] 보도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걸고 접근 중입니다.
✔ “홍채 인식만 하면 3만 원 지급”
✔ “가상화폐 플랫폼 리워드 제공”
✔ “눈 사진 한 장이면 즉시 현금!”
이렇게 달콤한 조건을 내세워 민감한 생체 정보인 ‘홍채’를 수집하고 있는데요,
이건 단순한 이벤트도, 캠페인도 아니고… 명백한 개인정보 침해이며, 범죄 가능성이 농후한 행위입니다.
🧠홍채 정보, 왜 위험할까?
홍채는 지문보다도 더 민감한 생체 정보입니다.
한 번 유출되면 재발급도 안 되고, 신원 인증에 평생 쓰일 수 있는 고유 식별자예요.
👁 홍채 = 디지털 시대의 ‘얼굴+지문+서명’
🧨 유출되면 금융사기, 명의 도용, 가상화폐 범죄에 사용될 위험 매우 높음
특히 10대 청소년들은 아직 신용 거래 기록이 없어서 도용당해도 인지하기 어렵고,
부모님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한 앱을 깔거나 계정을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피해 사례도 발생 중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생 A군은 친구의 소개로 홍채 촬영을 했고 2만 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본인 명의로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이 생성돼 있었다고 해요.
이게 무서운 이유는?
✅ ‘홍채 = 본인 인증 수단’
✅ 이미 찍힌 홍채는 다시 바꿀 수 없음
✅ 앞으로 어떤 금융기관에서 도용될지 예측 불가
이건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 생체 인증 기반 금융사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광고, 어디서 나오나?
대부분은 SNS, 커뮤니티, 텔레그램, 유튜브 광고를 통해 노출됩니다.
특히 “리워드 앱”이나 “가상화폐 홍보 계정”을 통해 퍼지고 있어요.
“이거 하면 돈 준대”
“나도 해봤는데 진짜 입금됨!”
이런 말에 친구 따라 가볍게 참여했다가,
신분 도용, 가상계정 생성, 위험 앱 설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꼭 확인하세요
혹시 우리 아이도 모르게 이런 데 참여했을까 봐 걱정되신다면, 아래 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 최근 이상한 앱 설치했는지?
🔍 “눈 사진 찍자”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은 적 있는지?
🔍 친구가 “이거 하면 돈 준대”라며 추천한 적 있는지?
대부분 아이들은 이런 일을 부모님께 말하지 않습니다.
먼저 묻고, 먼저 알려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대응 방안과 예방책
정부와 교육기관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 청소년 대상 생체 정보 수집 규제 강화
📌 학교 내 디지털 정보보호 교육 의무화
📌 SNS 광고 모니터링 및 리워드 광고 제한
그리고 가정에서도 정보 주권에 대해 자녀와 자주 대화해주세요.
“돈 준다”는 말 한마디에 소중한 정보가 넘어가는 세상…
아이들에게 “이건 위험한 거래”라는 인식을 꼭 심어주세요.
✅정리합니다
🟨 홍채 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 “홍채 스캔 = 현금”은 생체 정보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청소년 대상 생체 정보 수집은 법적, 윤리적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 채널A 보도를 통해 드러난 이 사건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 출처: 채널A <사건현장 360> “현금 드려요”…청소년 홍채 노린다 (2025.05.03 보도)
📰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37583
💬 여러분, 이 내용 꼭 주변에 알려주세요.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대화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꼭 필요한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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