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도·네팔서 벼락 사망자 100명 돌파…기후변화로 낙뢰 110배 급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인도와 네팔에서 발생한 극단적인 기상이변, 그중에서도 **벼락(낙뢰)**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평범한 우기였던 ‘몬순’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 우기도 오기 전에… 번개에 100여 명 사망
2025년 4월 현재, 인도와 네팔 북부 지역에서는 몬순을 앞두고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벼락은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강도로, 단 이틀 만에 10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어요.
대부분의 피해자는 들판에서 일하던 노동자, 농부, 주민들이었고, 번개는 건물 옥상, 논밭, 노출된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꽂혔다고 합니다.
🌩 1도 오르면 낙뢰 12배 증가… 인도는 110배 증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이 섭씨 1도 상승하면 벼락 발생 빈도가 최대 12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3년 사이 인도의 벼락 발생 횟수는 11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미 과거 수치를 완전히 뛰어넘은 셈이죠.
이와 관련해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은 히말라야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와 대기 불안정이 겹쳐 천둥·번개 발생이 잦아졌다고 설명했어요.
🌀 우기는 아직 안 왔다? 더 위험한 건 지금부터
정작 인도 몬순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기가 2개월 빨라졌고, 그 강도도 더 세졌다는 게 현지 기상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2022년에도 인도에서 벼락으로만 900명이 사망했던 전례가 있어, 올해도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요.
⚠ 정부는 이미 재난 경보 발령
현재 인도 정부는 폭우와 벼락이 오는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재해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특히 번개 사고가 집중되는 옥외 활동, 논밭 작업, 옥상 생활 등은 당분간 자제하라는 지침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후 메시지
단지 인도와 네팔의 문제가 아니에요.
지구온난화가 만든 기상이변의 현실은 지금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섭씨 1도 상승이 이토록 큰 차이를 만드는 현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런 기후 관련 소식이 더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 해당 블로그 글은 MBN 뉴스7 (2025.04.11) 보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MBN, 이한나 기자 [lee.hanna@mbn.co.kr]
※ 영상 및 일부 자료: 유튜브 @Chotuyadavgaming1, X @gharkekalesh
🏷️ 관련 태그
#인도벼락사망 #네팔벼락사고 #기상이변 #지구온난화 #기후재난 #2025기후 #MBN뉴스 #몬순시작 #낙뢰110배 #기후변화현상 #세계기후위기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