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프사 열풍 뒤에 숨겨진 진실?! 오픈AI가 모은 사진 데이터, 그 양이 어마어마해요!
요즘 SNS 보다가 깜짝 놀란 분들 많으시죠?
귀엽고 감성 넘치는 지브리 풍 프사, 한 번쯤 봤을 텐데요.
‘이거 어떻게 한 거야?’ 하고 보면 대부분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만든 거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이거 아세요?
우리가 재미로 바꿔본 사진들, 오픈AI에 엄청난 데이터로 저장되고 있다는 사실…
이제부터 그 뒷이야기를 한 번 풀어볼게요.
🔎 지브리 프사 열풍, 그 시작은?
지난 3월, 챗GPT가 새 이미지 생성 기능인
**‘GPT-4o 이미지 생성’**을 내놓았어요.
말 그대로 텍스트 한 줄 넣고,
사진 하나 첨부하면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주는 건데요.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게 바뀌다 보니
금방 대유행이 되어버렸죠.
저도 솔직히 해봤거든요ㅋㅋ
근데 이게 단순히 ‘예쁘다~ 신기하다~’
하고 끝나는 게 아니었어요.
📈 하루에 45만명 이상이 사진 업로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3월 1일에 79만9천명이던 챗GPT
국내 일간 이용자 수(DAU)가
3월 27일엔 125만2천명으로 무려 56%나 급증했대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몰린 이유는 단 하나.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생성 때문
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월 초와 월말 비교하면 하루 이용자 수가
45만명 늘어난 셈인데,
만약 이 45만명이 단 한 번만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해도,
최소 45만 장의 얼굴 이미지가
오픈AI에 저장된 거죠.
전 세계적으로 보면?
수백만 장이라고 해도 무방할 거예요.
🧠 문제는 ‘AI 학습 데이터’로 쓸 수 있다는 점!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이거예요.
“그 사진들, AI 학습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사실!
오픈AI는 공식적으로 이렇게 밝혔어요.
“챗GPT 무료, 플러스,
프로 사용자들이 입력한 데이터는
모델 개선을 위해 학습에 쓰일 수 있다.”
단, ‘데이터 제어 설정’에서
모델 개선에 사용할지 말지를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고는 했어요.
하지만…
이거 아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요?
기본값이 ‘동의’로 되어 있으면,
모르는 새 넘어가는 거죠ㅠ
🧑💻 얼굴을 그대로 쓰진 않지만, 픽셀 단위 분석은 한다?
국내 AI 업계 관계자 말에 따르면,
“오픈AI가 초상권 문제를 의식해서
얼굴 그대로는 쓰지 않겠지만,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쪼개서
학습 데이터로 쓸 가능성은 높다”
고 합니다.
특히 텍스트 데이터는 많은데,
이미지 데이터는 확보가 어렵다 보니
이번 지브리 이미지 변환 열풍은
오픈AI에게 **‘황금 기회’**였던 거죠.
그야말로 자발적인 얼굴 데이터 수집 이벤트였던 셈이에요…
🧾 개인정보 보호는 괜찮을까?
이쯤 되면 ‘그럼 내 사진, 막 쓰이는 거 아니야?’
걱정되시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내놨어요.
“오픈AI가 이용자 사진을 영리적 목적이나 2차 가공에
무단 사용했다는 신고가 없는 이상,
개인정보 보호 방침은 지켜지는 걸로 본다.”
음… 쉽게 말하면,
누가 문제 제기하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 같아요.
그만큼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라는 뜻이겠죠?
👀 결론 : 예쁜 프사도 좋지만, 개인정보 설정 꼭 확인하세요!
지브리 스타일 프사,
솔직히 너무 귀엽고 힐링되긴 해요.
하지만 그 프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내 사진이 어디로 가고,
어떻게 쓰이는지는 꼭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해요.
챗GPT 설정 들어가셔서
‘모델 학습에 기여’ 부분,
비활성화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내 얼굴, 내 정보는 내가 지켜야죠!
오늘도 끝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우리 다 같이 똑똑한 인터넷 생활,
같이 해보자고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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