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새벽, 대구에서 벌어진 스토킹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사흘째 도주 중이라는 소식에 전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현재 세종시 야산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 씨(40대 남성)를 잡기 위한 경찰 수색작업이 총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산행 금지 및 외출 자제를 당부하면서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과와 현재 상황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사건 개요: 대구 아파트에서 끔찍한 범행 발생
- 날짜: 2025년 6월 10일 새벽 3시 반경
- 장소: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 피해자: 50대 여성 B 씨
- 가해자: 40대 남성 A 씨 (스토킹 혐의로 전과 있음)
지난 10일 새벽, A 씨는 자신이 수개월간 스토킹해오던 B 씨의 집으로 침입했습니다.
놀랍게도 아파트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간 뒤, 흉기를 이용해 B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 씨의 집 앞에는 안면인식 CCTV까지 설치돼 있었으나, 이를 피하기 위해 범행 전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용의자 A 씨, 치밀한 도주 경로
범행 직후 A 씨는 차량을 이용해 대구에서 약 120km 떨어진 세종시 부강면으로 이동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경로:
- 대구 → 차량 이동 → 세종시 부강면
- 부강면의 야산 지역에 숨어든 뒤 사흘째 도주 중
경찰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충북 경찰까지 동원해 인근 지역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수색 방법
- 헬기 대신 탐지견 투입
- 인근 빈집, 폐가, 야산 지역 샅샅이 수색
- 야간 수색 병행
수사당국은 “용의자의 고향이 해당 지역이기 때문에 지리에 매우 익숙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색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세종시 당국, "산에 가지 마세요"… 전 시민 긴급 당부 🚨
용의자가 사흘째 야산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긴급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 세종시 공지 내용
- 당분간 입산(산행) 자제
- 외출 시 인적이 드문 장소 출입 금지
- 주변에 수상한 사람 발견 시 즉시 신고
세종시 전역에서는 산 근처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산악회는 이번 주말 예정된 산행 일정까지 취소하는 분위기입니다.
🟥 A 씨의 전력과 과거 범행 기록
이번 사건은 철저히 계획된 범행이었으며, 용의자 A 씨는 이미 한 달여 전에도 B 씨를 흉기로 협박한 전력이 있습니다.
과거 범행:
- 한 달 전: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후 전국 각지로 도주
- 검거: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한 차례 체포
→ 그러나 구속영장 기각으로 재차 범행 가능성 우려되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비슷한 패턴으로 범행이 재발하면서 경찰과 사법당국의 대응 미흡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경찰, 공개수배 검토 중… 신속 검거 총력
사건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경찰은 현재 A 씨를 공개수배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 발언:
"신속 검거를 위해 공개수배 및 시민 제보 접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용의자가 발견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A 씨는 흉기 소지 가능성도 있는 만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 시민 반응과 우려 목소리 확산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가스배관을 통한 침입 수법이 알려지면서 전국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 “스토킹 처벌이 너무 약하다.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
- “가스배관 보안 점검 강화해야 한다.”
- “세종 시민들 너무 불안하겠다. 산에 가지 말아야겠다.”
- “왜 구속영장이 기각됐나, 사법 시스템 문제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은 추가 방범 대책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들은 가스배관 방범 장치 설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당장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
현재 세종시 및 인근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아래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
✅ 산행 금지 / 입산 자제
✅ 인적 드문 곳 출입 삼가기
✅ 낯선 사람, 수상한 행동 발견 시 즉시 112 신고
✅ 가스배관 등 외벽 방범 점검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 스토킹 범죄 예방 체계의 시급한 개선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법적 대응 강화 필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종시 시민 여러분,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해 주세요.
👉 계속해서 사건 진행 상황은 공식 보도를 통해 정확한 정보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가짜뉴스 및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유포하지 마세요.
출처: SBS 뉴스 https://news.sbs.co.kr/y/?id=N1008136038
마무리 인사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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